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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사(硅砂)의 정의 > 관련자료

규사(硅砂)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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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정의하면 규산성분(硅酸成分, SiO2)이 높은 석영모래를 말합니다.

아래는 『자원총람(資源總覽)』(동력자원연구소, 1985)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유리원료·주물사(鑄物沙) 및 기타 공업원료로 쓰인다. 규사는 암석의 풍화로 인하여 다른 광물은 분해되어 없어지고 석영만이 잔류되거나 운반되어 이루어진 모래이다. 천연규사는 산출되는 장소에 따라 산규사(山硅砂)·천규사(川硅砂)·해빈규사(海濱硅砂) 등으로 구분한다.

한반도는 동해 쪽이 융기되고 서해 쪽이 침강하는 구조적 경동(傾動)이 오래 지속되어, 수계(水系)가 태백산맥을 분수령으로 하여 서해 및 서남해로 장거리 완류하게 되었다. 따라서 암석의 풍화생성물인 석영과 기타 사질물(砂質物)은 서류수계(西流水系)의 유역에 많이 쌓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서해에 가까워질수록 석영 함량이 높은 천규사광상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서해 및 서남해의 도서해변에는 섬을 형성한 암석의 해안침식작용으로 석영이 분리, 집적된 해빈규사광상이 넓게 분포한다. 서해중부해안지역의 안면도, 목포와 남해해안 및 도서지구의 자은도·춘정도지구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동해 해변에는 태백분수령에서의 수계연장이 30㎞ 이내여서 천연규사의 발달은 비교적 드물지만 해안이 만곡된 곳에서는 해안침식작용으로 인해 집적된 길고 좁은 해빈규사가 발달한다. 동해연안의 해빈규사로는 주문진과 울산∼방어진 규사광상이 대표적이다.

동해연안 해빈규사는 화강암을 근원암으로 한 조립질이며, 북쪽으로 갈수록 더욱 조립질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서해연안 및 도서지역 해빈규사는 규암 등의 변성암류를 근원암으로 한 중립질이며, 남해도서 해빈규사는 산성 내지 중성심성암 혹은 화산암을 근원암으로 하는 세립질모래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에서의 규사 총매장량은 약 1억9백만 톤이나 된다. 규사는 오래 전부터 각 지방에서 콘크리트, 또는 건축재료로서 사용되어 왔다. 고품위 규사는 유리와 자기(磁器)의 제조에 사용된다. 그밖에 실리콘금속의 원료, 전자산업용·제철용·주물용·요업용·연마재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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